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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월례회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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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밤새 비는 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 회원님들의 열정과 투혼에 하늘도 감복했는지 새벽에 비가 그쳤습니다.
지우제를 전담하시는 박동주선배님 이번에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라운딩 끝난후 본사 오후일정인 시청자회의 참석때문에
식사도 못하시고 갔는데 회비를 총무의 손에 꼭쥐어주시며 미안해하면서 가셨습니다.
그회비는 천금보다 값져서 우리동호회 살림살이 종잣돈으로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이번달 베스트스코어는 지난달에 이어 이재모프로와 문계창프로 두분입니다.
82타를 치셨습니다.
다음달부터는 1등하신 회원님께 사기진작차원에서
약소하지만 포상을 하신다고 이은범동호회장께서
약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음료수 두박스롤협찬하신
성준호대표께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말씀 드립니다.
5월은 달수에 맞게 5개팀 예약받는다고 공지올릴때만 해도
현실성 없는 꿈같은 바램이었지만 기적같은 신화창조를 만들어 주신
보배와 같은 회원님들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뜻 전합니다.
특히 현직은퇴후 팔부상에도 불구하고 기브스를 풀자마자 처음으로 참석해 주신
강의협프로께 또한 감사말씀 드립니다.
다음달엔 몇몇 회원님들 - 이재모프로님은 미국에 계시는 어머님 뵈러 가시고,
이승노프로님은 조카분이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려서,
최겸수프로님은 양평농장 업무때문에 - 불참하실것 같습니다.
일 잘보시고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들어 계속 쌩까고 계시는
- 저속어를 써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안 쓸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ㅠ
이근용 프로님, 이제 수면위로 부상하실때가 됐습니다.
6월 참가여부 지켜보겠습니다. 후배 무서운줄 아십시요.
그리고 두문불출하고 계시는 색시같은 선배님들 6월달 지켜보겠습니다.
누구라고 찍어 말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민대식선배님 귀가 근질거리실 겁니다. ㅎㅎ
다음달 모임은 6월 26일(火)입니다.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라운딩이 될수있도록 전심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하시는일 성취하시옵고 건승을 바랍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https://pf.kakao.com/_sxnvCC/1619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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