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서도 열심히 라운딩하신 회원님들의
열의 덕분인지 세번째 홀 쯤인가 그때 부터 비가 뚝 그쳤습니다. ;; 비를 멈추게 해주신 이찬휘 프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하느님도 젤 기피하는 사람입니다. 천기누설을 잘하기 때문에...
6월은 당초 5개팀이 라운딩할 예정이었으나 공교롭게도 많은 회원님들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인하여 한개조를 감소하여
진행했습니다. 사정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부담 느끼시지 말고
말씀하십시요. 예전에는 본인사망외에 부킹취소는 입뻥긋도 못했지만 이제는 전설같은 얘기가 되버렸습니다.
우리모임 모토는 내자불거 거자불체(來者不拒 去者不逮),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쫓지 않습니다. 일단 제가 모임 공지 올리면 신청 많이 하십시요. 그리고 연습 많이 하시고 그날 오시면 됩니다.
이번달 최우수선수상은 76타를 기록하신 이찬휘 프로님이
수상하셨구요, 최다상은 박동주 프로님이 수상하셨습니다. 회원님들께 드리고 賞으로 제공된 캘러웨이 신제품공은
박충 프로님께서 협찬하셨습니다. 작년에도 썬캡과 공이 들어가는 손지갑세트, 퍼터등을 협찬하신 바 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7월에도 우리 일정은 중단없이 전진합니다. 17일(수)입니다. 더운 날씨 예상되지만 비가 두렵습니다. 이찬휘 도사님께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비 좀 피하게 해주소서.
6월 모임 동영상음악은 존 레논의 <IMAGINE>입니다. 6월은 보훈의 달입니다. 우리나라를 지켜 주신 호국영령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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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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