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나고 또 새로운 절반의 시작입니다.

지난해 초 코로나가 들어온 이래로 누적된 고통도 헤아리기

어려운데 오늘 밤부터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 같습니다.

 4단계인 새거리두기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인간관계의 사실상 단절이기 때문에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코로나가 창궐하는 가혹한 현실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투지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버텨 내시는 울 회원님들께

최고의 찬사와 존경심을 표합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도 7월 모임은 회원님들의 열화와 같은

聲援에 힘입어 5개조 成員으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출장하신 이무열 프로님과 송연갑 프로님, 내년에

대학진학 예정인 현역 고교선수 문정선양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문계창 프로 따님인 문정선양은 얼마전 해솔리아CC에서

열린 고교선수권 대회에서 월등한 기량과 탁월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프로선수로 성장하길 모든 회원님들고 함께 응원합니다.

 이번달에도 단체 모임 집합 금지, 制約으로 인하여 개인상수상은

생략하였습니다. 그리고 단체회식도 금지되어 조별로 식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운동 끝나면 모여서 식사하면서 정담도 나누는게

인지상정인데 이놈의 코로나 빨리 종식되어 귀찮은 마스크 털어

버리고 일상생활로 돌아왔음 좋겠단 생각 간절합니다.

 다음달인 8월은 무더위가 한창이겠지만 티오프시간이 아침

일찍이라 예정대로 두번째 금요일인 13일에 실시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장마와 큰비 대비 잘하시고 코로나

더욱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 7월 나들이 출전선수

  * A조 : 배성례, 김광석, 김찬모, 이찬휘

  * B조 : 이재모, 金相一, 유민상, 이강호

  * C조 : 金相逸, 孫錫琪, 이제권, 정영철

  * D조 : 문계창, 문정선, 송호석, 이무열

  * E조 : 김두상, 김인주, 송연갑, 장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