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최일시: 2013년 11월 9일(토) 13시~17시

- 장소: 목동 SBS방송센터 14층 시사실

- 참가자: 윤충의,엄광석,박광호,김벽수,강동하,박오종  이상 6명(사우회원)

        남궁성중 SBS기우회 총무외 6명

- 시상: A조(고수조) 준우승: 박광호, 3위: 윤충의, 4위: 엄광석

        B조(중급조) 3위: 박오종

        C조(중급조) 준우승: 김벽수, 4위 강동하

이번 합동바둑대회는 기우회원이 예년에 비해서 근무 등으로 참석이  

저조했지만 초청대회에 꾸준한 사우 선배들의 참석에 반갑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후배들의 정겨운 모습과 합동바둑대회 분위기와 열기를 띄우는데

이젠 사우선배들이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에 사우 바둑동호회의

자부심을 본 대회에서 느꼈습니다.

이번엔 사우 선배들의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 2명으로 겨우 체면을 살렸으며

특히 C조 준우승에 김벽수회원(사우회)과 남궁성중회원(기우회)이 승률이

동률로써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 과정에 모든 참석자가 함박웃음이 넘치는

모습은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잠시나마 후배들과 어울려서 차분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본 바둑대회를

종료하고 사우 바둑동호회에서 후배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함께 소주를 반주로

곁들이며 아쉬웠던 한판의 이야기와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