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제작팀) 회원 시집 발간!!>
어리숙했지만 순수했고
고달팠지만 열정으로 가득했던
날들에 대한 동경과 그리움!
빛바랜 노트에서 발굴해낸 젊은 날의 자화상
순수와 열정으로 가득했던 청춘의 시편들!
소설가 이상훈은 시집을 출간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0년에 SBS 〈좋은 세상 만들기〉를 연출하면서 마지막 1분에 고향에 관한 시를 방송에 붙였는데,
그 시를 묶은 것이 시집 《고향생각》이었다. 첫 시집 《고향생각》이 첫 책으로서는 놀랍게도 2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했고 그 인기에 힘입어《고향생각 2》를 출간했다. 이 시집은 《고향생각》 1, 2권에 이은 그의 세 번째 시집인 셈이다.
단 한 번도 시인이란 직함을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시는 늘 그의 인생과 함께 해왔다. 솔직한 감정과 사유의 기록으로서, 시는 자신의 인생 역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저자는 인생의 대변자로서, 삶의 증거자로서 내 안의 시인은 앞으로도 나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