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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월례회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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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리던비도 아침 라운딩시간에 맞춰 그쳤습니다.
회원님들의 투혼에 하늘도 움찔했나 봅니다.
특히 박동주선배님의 Who will stop the rain 열창을 곁들인 止雨祭덕분에
하느님도 감동하여 비를 멈춰주셔서 라운딩하기엔 쾌적한 날씨였습니다.
글구 오랜만에 정기모임 참석하신 원조골프회장 이충기프로님,
갑작스런 결원에 긴급백업요원으로 불만없이 참여해주신
왕년의 럭비선수출신 성준호프로님께 감사의 뜻 전합니다.
오늘의 하이스코어는 80점을 기록하신 이재모프로입니다.
하루빨리 KPGA 입문하셔서 울모임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혀 주시길 앙망합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우리모임을 이끌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회원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뜻 전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 합니다.
담달 모임인 5월 22일은 석가탄신일과 겹치므로
다음날인 23일로 하루순연 됐습니다.
일정조정에 만장일치로 결정해 주신 회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고 운동하기엔 정말 적합하기 때문에
5월의 숫자에 맞춰 5팀으로 확장,신청하고자 합니다.
회원님들의 열렬한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꾸준히 참석해 주시는 보배같은 열렬회원님과
이번에 나갈까 말까 주저하시는 얌전한 회원님들,
5월월례회는 더욱 확실한 成員을 만들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뵙는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골프동호회장 이은범/총무 송호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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