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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필립스 정말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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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뿌리는 추워진날씨에도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깡칠이에서 캡틴 필립스로 바뀌고, 예정 상영시간도 앞당겨지는등 혼란을 드렸음에도 모두21명이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아울러 날짜와 시간변동으로인하여 참석치 못하신 회원분들께 죄송한 마음 올림니다.
영화 줄거리는 대형컨테이너선 앨라바마호가 해적들에 납치되는과정에서 고래와 새우의싸움에서 무기를가진 새우가 이기고, 선원들을 보호하려는 지략싸움에서는 선장이 이겨 홀로 볼모가되고, 이를 구출하려는 미 해군함대의출동과 특수부대의 해상작전등 잠시도 시선을 돌릴틈도없이 두시간이넘는 영화는 끝납니다.
뒤풀이는 터미널 옥상식당에서 지리산흑돼지 삼겹살 구이에 소주,막걸리 그리고 맛이 시원한 된장찌게에 공기밥 이었습니다. 약속이 있어 영화만보고 뒤풀이를 못하신 회원님들께는 다음을 약속드립니다.
회장: 김세웅 총무: 이관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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