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의 수집가이자 대수장가 간송 <전형필> 선생의 작품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감상 하였습니다.

뜨거운 날씨와 바쁘신 가운데 짬을 내주신 선배님

그리고 문예동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

"간송의 수집품을 거론하지 않고는 제대로 된 한국 미술사를 논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간송은 한국미술사에서 참으로 감사한 인물입니다.

일본의 치밀하고 계획적인 문화말살정책 속에서 우리 것을 철저히 연구하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것이 우리 것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고

수많은 작품들을 비롯해 국보 12점 보물 10점등을 간송이 지켜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이간수문전시장을 거치고 역사문화공원을 지나 

얼큰한 생태매운탕에 막걸리 한잔의 맛은 일품 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우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